(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지이수가 과거 광고 모델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모델 겸 배우 지이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제시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이 세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지이수가 과거 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에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보였던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가 일본인 모델이라는 오해가 퍼지기도 했다. 지이수는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한국인이며, 본명은 박지수이다.
한편 지이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2 #동백꽃필무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는 지이수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그의 백옥 같은 피부와 쌍커풀 없이도 예쁜 눈매, 은은한 미소가 보는 이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동백 아가씨 같이 나왔네요!", "어머나 예뻐라", "힐링되는 미모...지이수 사랑해!"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9세의 지이수는 지난 2011년 '서울패션위크 스티브제이 엔 요니피(Steve J & Yoni P) 쇼'를 통해 처음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171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늘씬한 각선미와 아름다운 비주얼로 데뷔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지이수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별난 가족', '디어 마이 프렌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 '국민 여러분!'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