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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수염 깎으니 더욱 어려 보이는 나이…‘결혼 후 리즈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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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 개막을 앞둔 신성우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신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총사 마지막 드레스 리허설 끝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도 좋은 형제들 내일은 기준이와 함께 엄신민법 첫 공연 들어갑니다. 오늘 준상이 첫공 엄유민법도 퐈이아!~~~~!! 삼총사 10주년 기념공연은 사랑입니다. 관객 여러분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동생들을 대표해서 인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내일은 기준이랑 찍어서 올리겠습니다!^^#신성우 #shinsungwoo #엄기준#유준상#깁법래#민영기#뮤지컬삼총사#엄신민법#엄유민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또한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깎아 더욱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신성우 인스타그램
신성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세월이 지나도 멋쪄요”, “언제나 멋진 형님 사랑합니다^^”, “머시쩌요 대박 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성우는 1968년생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92년 앨범 ‘내일을 향해’로 데뷔했다. 이후 ‘서시’, ‘사랑한 후에’, ‘이연’, ‘노을에 기댄 이유’, ‘내일을 향해’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드라마 ‘위기의 남자’, ‘위풍당당 그녀’, ‘사랑해도 괜찮아’, ‘크크섬의 비밀’, ‘엄마’, ‘위대한 유혹자’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 2011년부터 뮤지컬을 시작한 신성우는 ‘삼총사’, ‘잭 더 리퍼’, ‘체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메피스토’ 등에 출연해 노래와 연기 실력을 뽐내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4년간 교제한 16살 연하 아내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당시 자신의 히트곡 ‘서시’를 한 소절을 불러 감동을 안겼다. 부부는 결혼 13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신성우는 19일 KBS2 ‘해피투게더 4’에 엄기준, 임태경, 빅스 켄과 함께 출연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5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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