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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비(정지훈)-김태희, 새로운 가족 탄생…‘둘째 딸’ 출산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09.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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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김태희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19일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김태희와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김태희에게 보내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벌써 둘째라니”, “김태희 닮은 딸이면 엄청 예쁠 것 같다”, “득녀 축하해요~~”, “산모랑 딸 모두 건강하다니 다행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개 열애 5년 동안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 결국 찬란한 미래를 약속하며 ‘최고의 부부’로 거듭났다. 

결혼식은 철통 보안 속에서 천주교 혼배미사 형식으로 치러졌다.

당일 취재진들은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울 곳곳의 성당을 배회했다. 비와 김태희는 “시국을 고려해 비공개로 식을 치를 것”이라며 결혼식 날짜와 장소, 시간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하객들에게도 결혼식 당일에 장소와 시간을 알렸을 정도.

결혼식은 가회동 성당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5성급 호텔 대신 결혼식 비용이 130만원에 불과한 작은 성당을 골랐다. 하객도 50여 명 정도로 소박하게 초대했다. 청첩장 없이 직접 지인들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웨딩 업체들의 협찬도 거절했다. 비의 말대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경건하고 소박하게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안성기, 박진영, 박준형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당시 김태희의 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가 아닌 함께 오랫동안 일해온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 

김태희♥비 / 온라인 커뮤니티
김태희♥비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2013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 발표한 이들은 무려 네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그때마다 결혼 계획이 없다며 소문을 일축하던 비는 신곡 ‘최고의 선물’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을 약속하는 비의 세레나데다.

비는 결혼 사실이 보도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친필로 쓰인 글에는 김태희를 향한 애정과 신뢰가 돋보였다. 김태희 또한 팬에게 감사한 마음과 행복한 부부로 살겠다는 다짐을 담은 손편지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저희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 날인 오늘, 그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팬 분들의 축복 속에 그 첫 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께요!”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욱 성숙한 배우의 모습으로서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저의 반려자가 될 그 분에게도 든든하게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서 한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비와 김태희는 신혼여행을 미루고 비의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당시 자녀 계획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결혼식을 올린 같은 해,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 았다. 

김태희,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희,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비와 김태희 부부가 세간에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이들이 부동산 부자라는 점이다. 김태희는 현 시세로 약 70억원, 130억원인 서울 한남동 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를 소유 중이다. 남편 비는 62억원 가치를 가진 청담동 빌라와 250억 상당의 청담동 상가를 보유하고 있다. 즉, 두 사람은 결혼으로 인해 연예계 부동산 보유 1위로 등극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10월 한 소셜커머스 광고를 통해 만났다. 비의 입대 전 마지막 광고였다. 김태희는 군복무 중인 비를 만나기 위해 직접 부대를 찾았고, 두 사람은 짧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4박 5일 휴가를 냈다. 복귀하는 비를 위해 간식을 챙겨주는 김태희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가 포착된 보도는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 튀었다. 비가 다른 동기에 비해 휴가와 외박을 지나치게 많이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사병 특혜 논란’이 일어난 것. 

논란으로 인해 비는 전보다 휴가를 내는 게 어려워졌고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만남도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논란 속에서 복무를 마쳐야 했던 비. 

그럼에도 김태희는 비를 응원했고 그 결과 두 사람의 신뢰는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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