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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리, 남편 최병길과 결혼 후 신혼여행 회상 중…“고급인력 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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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서유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8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 사진 정리중! 몰디브는 빛이 좋아 어디서든 찍어도 화보사진이 나온다. 고급인력 최감독님 고마워요 #더웨스틴 리조트도 깔끔하고 고급져서 좋았다! 신혼여행 잘 다녀올수 있게 해주신 #허니문메이트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신혼여행 #몰디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결혼 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몰디브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찰떡 소화하며 신혼 여행을 즐겨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결혼하고 엄청 행복해보여요”, “최감독님도 고급인력이지만 유리 언니 미모도 고급인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영화 ‘드래곤볼 극장판’, ‘유희왕’, ‘별을 쫓는 아이’, ‘페어리테일’ 등 다수의 영화에서 성우로 활약했으며 빅스비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그뿐만 아니라 ‘화성인 X파일’, ‘SNL 코리아 3’,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질투의 화신’, ‘TV정보쇼 알짜왕’ 등 예능과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예비남편이자 드라마 PD인 최병길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새로운 부부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유리-최병길 부부가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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