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신데렐라’ 릴리 제임스, 헤어밴드로 포인트 준 모습 눈길…“여름 끝나니 슬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신데렐라’가 19일 오후 5시 채널CGV서 방영을 앞둔 가운데, 릴리 제임스가 과거 영화 ‘예스터데이’ 옐로우 카펫서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릴리 제임스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how I feel about the end of summer. Back to work”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릴리 제임스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서 바닥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시크한 표정과 함께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데??ㅎㅎ”, “사랑해요♥♥”, “당신을 볼 때마다 라벤더가 떠올라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릴리 제임스 인스타그램
릴리 제임스 인스타그램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릴리 제임스는 영국 출신으로, 2008년 잉글랜드 하트퍼드셔 주에 위치한 예술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금발 머리는 사실 염색된 것으로, 실제로는 자연 갈색머리카락을 소유한 인물이다.

2010년 대학 학위까지 취득한 그는 BBC 드라마 ‘저스트 윌리엄’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영화 ‘신데렐라’로 인지도를 쌓은 그는 당시만 해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를 거쳐 2017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서 데이지 역을 맡으면서 그러한 평가도 수그러들었다.

이후 영화 ‘맘마미아 2’서 어린 도나 역으로 열연한 바 있는 그는 지난 6월 개봉한 대니 보일 감독의 ‘예스터데이’서 히메쉬 파텔, 케이트 맥키넌, 에드 시런, 아나 데 아르마스, 제임스 코든 등과 호흡을 맞췄다.

더불어 그는 아미 해머,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레베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는 윈터 부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8일 개봉한 영화 ‘예스터데이’서 엘리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신데렐라’는 2015년 개봉한 영화로, 2010년부터 디즈니서 꾸준하게 진행 중인 애니메이션 실사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1950년 제작된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의 탄생 65주년을 기념해서 제작된 작품으로, ‘토르 : 천둥의 신’으로 유명한 배우 겸 감독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을 맡았다.

릴리 제임스와 리차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헤일리 앳웰,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했다.

9,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에서만 2억 달러, 월드와이드 5억 4,351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71만명이 조금 넘는 수준의 관객이 찾는 데 그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