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리한나가 뷰티 행사로 내한을 한 가운데 이태원 목격담과 한국 스타들과 인증사진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리한나는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리한나 펜티 뷰티 아티스트리 & 뷰티 토크’를 진행하기 위해 내한했다.
이날 2시간이나 지각하는 모습에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9년 만에 내한이지만 또 논란을 일으킨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실망하는 내색을 드러낸 바 있다.
행사 이후 그는 지난 19일 새벽 이태원 거리에서 등장했다는 시민들의 목격담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리한나를 목격했다는 사진과 목격담이 게재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당시 행사에서 모델 장윤주, 아이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모델만큼 큰 키와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블랙핑크 제니와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했다.
제니는 리한나를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 등 다수의 팝스타와 친분 셀카를 앞서 공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니 성덕이다”, “리한나와 제니의 투 샷이라니 믿기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 가수 겸 배우 리한나는 올해 나이 32세며 2005년 싱글 ‘ Pon de Replay’로 데뷔했다. 21세기 빌보드 싱글차트의 여왕이자 최고의 팝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연예 활동을 물론 각종 사업으로 여가수 재산 서열 1위를 기록했다.
그는 ‘Music of the Sun’, ‘A Girl Like Me’, ‘Good Girl Gone Bad’, ‘Loud’, ‘Unapologetic’, ‘ANTI’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그는 ‘Renty Beauty’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이는 다양한 색상의 파운데이션으로 자기 피부색에 맞는 화장품을 구하기 힘들어했던 여성들의 폭을 넓혀주기 위함이라고 알려졌다.
런칭 이후 굉장한 반응을 얻어내며 성공해 매출이 어마무시하다. 하지만 9년 만에 내한해 2시간 30분을 지각하면서 “교통체증으로 늦었다”고 직접 해명했지만,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