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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매니저 출연 중인 ‘인간극장’ 깜짝 등장…근황? 아내 유진 커피차 받고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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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세젤예)에서 활약 중인 기태영이 ‘인간극장’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간극장’에서는 기태영과 유진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고산씨의 이야기가 그려졌고, 사람들의 관심이 기태영에게까지 이어졌다. 이러한 관심과 함께 기태영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7일 기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 ... 고마워~대박 맛 난다 #사랑은 #츄러스 를 #타고~ #유진 #기태영 #eugene #kitaeyoung #lo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남편 기태영 화이팅!!”이라는 애정 가득한 문구 앞에서 츄러스를 들고 손 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내 유진의 특급 외조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 함박웃음을 보이며 잉꼬 부부 면모를 자랑했다. 

기태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유진 언니 짱이네요. 촬영 화이팅입니다”, “배우님 화이팅하세요!”, “유진씨랑 기태영씨는 부부인데 항상 커플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기태영은 ‘지구 용사 벡터맨’, ‘카이스트’, ‘학교 2’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하얀 거탑’, ‘엄마가 뿔났다’, ‘인연만들기’ 등으로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특히 ‘인연 만들기’에서 현재의 아내인 유진과 인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은 공개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 로희와 로린 양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아름다운 그대에게’, ‘별난 며느리’에 출연한 그는 최근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딸’에서 김우진으로 분해 김하경과 러브라인을 형성 중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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