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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의사는 무슨 건강기능식품 먹을까 봤더니…비타민 C, 비타민 B 등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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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 기능식품이라는 게 종류도 정말 많고요. 가격이 천차만별이잖아요.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전문가인 의사 그리고 식품영양학 박사 이런 분들은 과연 어떤 건강 기능식품을 챙겨 먹을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 특별히 모신 이기호 선생님과 전형주 교수님이 우리에게 늘 건강정보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전형주 교수님은 어떤 걸드시는지 공개합니다”라고 오프닝을 열었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전형주 교수는 “저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이 네가지를 꼭 먹어요. 종합은 다 섞여있기 때문에 먹는거고요. 많은 분께서 제가 식품영양학과 교수니까 식품을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느냐, 영양제 꼭 먹어야하냐 그런 질문을 하시거든요. 저는 제 나이가 되면 제가 식사가 불규칙해요. 그런 분들은 꼭 먹어야 한다, 보충을 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설명을 드립니다. 제가 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탄수화물을 많이 드시는 분들. 음주도 해야 하잖아요. 그런 분들께 대사를 위해서 꼭 먹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비타민C는 이제 노화 방지, 제가 항산화를 위해서 먹는데 3, 4년전부터 면역력이 떨어져서 피곤하거나 과로하면 목에 빨간 염증, 신경성도 올라와요. 그래서 항염 효과를 위해서 먹어야겠다. 그래서 그때부터 하루도 안 빼고 먹는건데 사실 제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알레르기가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34가지 알레르기 검사를 하라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 나와요. 이상 증상이 없어서 진짜 보습 크림을 처방전으로 주셨는데 집에 오면서 아, 이 면역력이 떨어진 이유가 다른 게 있을 거야 하고 비타민D수치 검사를 했더니 혈청 농도 한 50이 정상 수치인데 제가 6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비타민D까지 매일 이제 먹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기호 의사는 어떤 걸 먹을까. 이기호 의사는 “저는 이제 건강기능식품의 나름 전문가니까 그러니까 그냥 먹는 건 아니고요. 과학적인 검사를 해서 저한테 필요한 거를 먹는 거예요. 저한테 필요한 거 아니면 아침에 딱눈을 뜨면 오늘 제 컨디션을 제가 느끼는 게 있어요. 그럼 이제 그걸 먹는 건데 지금 붙여놓은 것도 너무 어려울까 봐 간단하게 붙여놓은 거예요. 제가 비타민B 컴플렉스라는 건 비타민B가 다 들어있는 건 아니고 제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것을 그게 좀 다른 사람보다 잘 되는 유전자를 갖고 있어서 그래서 그걸 없애기 위해서 비타민 B군 중에서도 6번, 9번, 12번. 세 개가 들어있는 거를 먹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최근에 제가 과로를 하다보니까 NK 세포가 떨어져서 나토에서 추출한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있는 걸먹고 있고. 제가 밀가루에 과민 반응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밀가루 성분인 글루텐을 분해하는 효소를 먹고 있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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