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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나이 잊은 성숙미 발산 中…“내일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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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마녀’에서 김다미의 단짝 친구 명희로 활약했던 고민시가 ‘시크릿 부티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고민시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며 그의 근황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8일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감사합니다! 오늘 첫 방송 재밌게 보셨다면, 내일 #시크릿부티크 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흰색 슈트를 입고 귀엽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앳된 얼굴에도 뿜어져나오는 그만의 성숙미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자이언트 핑크는 “아이고 민시 존예닷”이라며 그의 미모에 감탄했고, 누리꾼들은 “귀엽고 이쁘고 다하네요”, “경마장엔 못 가겠네요. 언니를 보니까 말이 안나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5세인 고민시는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멜로 홀릭’, ‘라이브’, ‘마녀’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 ‘마녀’에서는 주인공 김다미의 단짝 친구 명희로 분해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고민시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봉오동전투’,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출연한 그는 ‘시크릿 부티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로 총 16부작이다. 

고민시는 극중 주목받는 차세대 바둑기사였지만 프로기사 선발전에 실패한 아마추어 바둑기사 ‘이현지’ 역을 맡았다. 또한 경찰이었던 엄마 박주현(장영남)의 실종으로 인해 ‘국제도시개발 게이트’의 살아있는 증인이 되면서 제니장(김선아)과 데오家의 싸움에 의도치 않게 휘말리게 되는 인물로 활약한다. 특히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 캐릭터인 만큼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고민시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부티크’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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