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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진, 옥주현과 훈훈한 투 샷…'어떤 옷도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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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캠핑클럽' 이진이 옥주현과 훈훈한 투 샷을 공개했다.

최근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핑크색 맨투맨과 커다란 안경을 쓴 채 캐쥬얼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옥주현과 서로 다정하게 붙어있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래 복습중입니다", "귀여운 언니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 인스타그램
이진 인스타그램

지난 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14년만에 안무 연습을 시작한 핑클의 모습이 그려져 팬들을 설레게 했다.오랜만에 안무를 맞춰보기로 한 핑클은 서울 모처의 한 댄스 연습실을 찾았다. 

오랜만에 안무를 맞춰봐야 한다는 걱정도 잠시 핑클의 얼굴에는 곧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핑클 시절 함께 안무를 맞췄던 댄서들을 만났기 때문이다.핑클 멤버들은 마치 어제 만난 사이인 것처럼 친근한 인사를 나누며 즐거워했고,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신랄한 디스(?)를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 안무 확인을 하던 도중, 핑클에게 또 다른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핑클 시절 늘 함께 다녔던 매니저들이 안무 연습실을 방문한 것. 오랜만에 만난 옛 매니저들의 등장에 핑클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매니저들의 눈시울도 함께 붉어졌다. 

JTBC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40세인 이진은 지난 2016년 남편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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