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하지원의 근황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하지원은 “바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민낯인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지원은 청순가련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뻐요 자주 좀 보여주세요”, “누나 너무 예뻐요”, “언니 넘 예쁘시다 넘 빛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티셔츠 하나 입은 수수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하지원의 외모가 돋보인다. 바다 풍경의 푸른빛과 같은 색감을 띠고 있어 청량감을 더한다.
하지원의 나이는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다.
하지원은 지난해 1월 남동생 고인 전태수의 사망과 관련해 애타는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하지원은 자신의 SNS에서 “아름다운 별”이라며 지난 21일 향년 34세로 유명을 달리한 남동생 故 전태수에 대한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동생과 함께 찍은 흑백 사진과 함께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이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전태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고인은 2014년 작품활동을 마지막으로 4년 동안 연기복귀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그 꿈은 불발됐다.
한편 하지원은 유투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초콜릿'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