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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 주연의 ‘시크릿 부티크’ 인물관계도 ‘궁금증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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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속 인물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첫방송된 ‘시크릿 부티크’는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아가 맡은 제니장은 강남 최고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는 J부티크 대표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아야 할 상류층들의 문제를 은밀히 해결하는 정재계 인맥의 비밀의 보고로 활약하고 있다. 

18세 고아원을 나온 후 강남 사모들의 얼굴을 익힌 그는  두 치 앞을 내다보는 일처리로 데오 물산 안주인 김여옥에게 발탁돼 현재까지 올라왔다. 

장미희가 맡은 김여옥은 데오그룹 총수이자 데오재단 회장이다. 자식 농사가 조금 아쉽지만 제니장을 자식들과 데오가의 앞길을 밝히는 라이트 배터리로 사용하려고 한다.

‘시크릿 부티크’ 인물관계도

박희본이 맡은 위예남은 데오가 장녀이자 데오코스메틱 대표다. 가장 힘든 시기에 힘이 되준 제니장을 각별히 생각했지만 동경과 우정은 애증으로 변했다. 

고민시가 맡은 이현지는 아마추어 바둑기사로 엄마가 실종된 후  거리의 여자들과 아이들을 돌봐왔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한편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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