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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아한 가’ 7화, ‘상속 포기각서’ 방해하는 임수향 작전! ...“허윤도, 너 누구야?” 이장우 배종옥에게 정체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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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8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대를 이어 다양한 욕망이 꿈틀거리는 MC 그룹 가족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모완준(김진우)의 승계 작업을 위한 ‘유류분 상속 포기각서’를 위한 TOP팀의 각개전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모석희(임수향)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그녀는 허윤도와 클럽 VIP룸에서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고, 본격적으로 ‘진상 또라이 재벌녀’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녀는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본격 활동을 했다.

그런 그녀를 향해 하영서(문희경)는 협박을 했고, 모석희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어머 이제 정신병원에 쳐 넣겠다고 협박하는 거예요? 우리 새엄마 정말 무섭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 역시 “회장님 우리 석희 자립할 수 있게 좀 도와주는 건 어때요?”라고 말하며 살살 모철희(정원중)를 구슬렸다. 이어서 모석희는 “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이 집안이 너무 좋아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데 어쩌죠?”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그녀의 숨겨진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그런 모석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막내 동생 모서진(전진서)이었다. 그는 “누나 나 이따가 학교 끝나고 누나 만나는 걸로 해줘, 학원이 취소해서”라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 엄마인 최나리(오승은)를 만나러 가는 길에 동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 모석희는 최나리가 몰래 맞고 있는 ‘비타민 주사’를 알게 되었고, 그 비밀까지 손에 쥐게 되었다. 과연 여기서 발행할 변수는 과연 무엇일까.

모석희(임수향)의 큰 그림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그녀는 가장 먼저 모서진(전진서)의 친모인 배우 최나리(오승은)를 찾아갔다. 그녀는 “한가하게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닐 텐데, 서진이 몫 챙겨야지?”, “아줌마가 이뻐서? NO!”, “서진이가 걱정돼서 그런거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가만있음 알아서 챙겨줄 것 같지? 생각보다 순진하네? 단 돈 몇 푼 받고 쫓겨나면 어떠려고?”, “최나리씨, 이 집안 만만하지 않아 (...) 함부로 싸인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요”라고 말하며 앞으로 MC 그룹의 TOP팀이 어떻게 나올 것이다 미리 언질을 주었다.

다음은 바로 모완준(김진우)의 아내인 백수진(공현주)이었다. 그녀는 이혼합의서를 가져온 윤상원(김철기)에게 “윤팀장님, 저 이혼 안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그 말을 내뱉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모석희가 해준 이야기 덕분이었다. 모석희는 그녀와의 만남에서 “이왕 버틴 거, 더 버텨봐요. 오빠 후계자 된 후에 이혼하면, 지금이랑은 위자료가 비교가 안 될 텐데, 돈으로라도 보상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오빠가 내일이라도 후계자가 될지 누가 알아요?”라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저 완준 씨 사랑해요. 그동안 우리 부부 신경 많이 쓰셨죠? 이제 잘 살거니까, 걱정 말아요. 그럼 먼저 일어날게요”라고 말하며 이혼을 거부했다.

모석희가 마지막으로 만난 대상은 MC그룹의 장남인 모완수(이규한)였다. 그녀는 “영화제작 많이 힘들어?”라고 운을 떼며, 법으로 정해진 장남 상속분에 해당하는 권리를 왜 주장하지 않는지 이야기 했다. 그녀는 “어설픈 로펌 가지고는 탑이랑 대화 안 된다는 거 알지?”, “Why not? 아버지 돈 많아, 내꺼 다 뺏어갔잖아”라고 말하며 힌트를 주었다. 결국 TOP팀은 모두 ‘유류분 상속 포기각서’ 싸인 받는 것을 실패하게 되었고, 이 모든 것은 모석희의 작품이었다.

이 상황을 파악한 한제국은 “이제 그만 무장해제하지?”라고 말하며 허윤도를 향한 수사망을 좁혀갔다. 그녀는 이어서 “요즘 아가씨랑 클럽엘 자주 갔던데?”라고 물었고, 그는 “아 그건 사적으로 만난 겁니다”라고 말하며 피했다. 다들 지분을 요구하며 이전과 달라진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 그녀는 “모석희 아가씨가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게 내 생각이야, 허변이 정보를 흘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자기는 그렇게 단순한 사람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에 허윤도는 “제가 모석희 아가씨에게 정보를 흘릴 명분이 없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제국은 결백을 증명해보이라 했고, 당황한 그는 “결백을 어떻게 증명합니까?”라고 말했지만, 한제국 역시 “글쎄? 나도 그게 궁금하네”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허윤도는 이전과 달리 조깅 코스에서 모석희와 짧게 회동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모석희와 허윤도는 그의 친모이자 모석희 친모를 살해한 범인으로 누명을 쓰고 있는 임순(조경숙)을 만나러 교도소에 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 곳에서 두 사람은 하영서(문희경)가 약물을 안재림(박혜나)에게 준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단서로 약을 처방한 의사가 ‘설선생’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임순은 “설선생도 이상하고, 닥터 설도 이상하지 않냐고”라고 말하며 이전의 기억을 회상했다. 그리고 그 이후 모석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우 최나리의 단서를 허윤도에게 넘겼고, 그는 그 단서를 통해 한제국으로부터 신뢰를 얻으려 한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그녀 역시 자신의 뒷조사를 할 것이란 사실이었다. 한제국은 권준혁(권혁현)을 통해서 허윤도의 가정사를 샅샅이 조사했고, 그가 실제 ‘허윤도’가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데 되었다. 한제국은 자신에게 최나리 정보를 주고 나가려는 허윤도를 불러세웠고, 그를 향해 “허윤도, 너 누구야? 진짜 허윤도 맞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과연 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무사히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아래는 ‘우아한 가’의 인물관계도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 예정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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