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9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 남쪽서 태풍이 발생해 한국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50㎞ 해상에서 시속 13㎞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앞으로 28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통과하면서 저기압 순환이 강해져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확한 태풍 경로는 미지수다. 하지만 진로와 무관하게 비구름대 규모와 강도가 커 일요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