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박기웅이 박지현과 하룻밤을 함께하고 여사 제도 폐지 상소를 받고 격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31, 32회’에서는 지난방송에서 이림(차은우)의 간택령이 내려지고 민익평(최덕문)에 의해 사희(박지현)이 후보에 오르게 됐다.
이에 사희(박지현)은 힘들어 하면서 세자 이진(박기웅)과 함께 있게 됐고 다음 날, 스캔들이 퍼지게 됐다. 이진은 대전에서 많은 신하들에게 사희(박지현)에 대한 안 좋은 소문과 여사 폐지를 상소를 듣게 됐고 이진은 화를 내며 “내가 송권지를 겁박해서 밤새 못 나가게 했다. 왜 내 잘못은 묻지 않고 송권지에게만 그러냐?”라고 하며 화를 냈다.
특히 이진은 여사들을 궁으로 들인 장본인으로 제 손으로 뽑은 여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여사 제도 존폐 놀란에 선배 사관 우원(이지훈)도 놀라게 됐고 소문을 듣게된 세자의 부인은 오빠인 우원을 찾아와서 하소연을 했다.
또 사희(박지현)는 세자 이진(박기웅)에게 자신은 간택받을 일은 없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세자 이진과 사희의 애틋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며 구해령(신세경), 이림(차은우)추연의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