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에 선서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할배 특집이 시작했다.
이날 김수미는 "혼자 된 할머니들은 뭘 하든 잡숴요. 근데 홀애비들은 못 먹어, 안 먹어, 굶어. 그래서 한 달 4주 동안 할배 특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등장했다. 세 사람이 순서대로 인사를 마치자 김수미는 "나 4주 동안은 후배 아닙니다. 선생님이에요"라고 못 박았다.
또한 김수미는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에게 선서를 요구하며 손을 들라고 시켰다.
김수미가 “첫 번째 선후배 없다. 두 번째 무조건 선생님이다”라고 선창하자, 게스트로 출연한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은 선서에 동참했다.
이에 김용건이 "시작부터 좀 살벌한 것 같다"고 말하자, 김수미는 "선생님 말씀 안 들으면 퇴학이다"라고 못 박았다.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는 배우 임현식은 맏형으로 나이는 75세, 김용건은 74세, 전인권은 66세다. 그리고 선생님인 김수미는 올해 나이 71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18 2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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