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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원조 조각 미남…‘곧 나이 50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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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영화 ‘백두산’ 개봉을 앞둔 이병헌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witzerland #JaegerLeCoult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수트를 입은 채 작품을 가리키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짱 멋쪄 이병헌 홧팅”, “형님 영화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슴다”, “우리 이병헌오빠 정말 너무 좋아요. 내인생최고의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은 1970년 올해 나이 49세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0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 이후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달콤한 인생’, ‘그해 여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2년 이병헌은 이민정과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달 21일 이병헌은 영화 ‘백두산’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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