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KY 캐슬’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보라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내내 언니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반 묶음 머리에 네이비색의 원피스를 입은 채 치맛자락을 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빛나는 꿀피부와 사랑스러운 표정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여워죽구요~~”, “나랑 만날 때도 샤랄라해줘라”, “원피스 완전 찰떡 소화 공쥬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는 1995년 올해 나이 25세로 2004년 KBS 드라마 ‘웨딩’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보라는 ‘소문난 칠공주’, ‘김치 치즈 스마일’, ‘정글피쉬 2’, ‘화려한 유혹’, ‘부암동 복수자들’, ‘SKY 캐슬’에서 탄탄한 연기 실력을 보였다.
지난 2월 종방한 드라마 ‘SKY 캐슬’의 인연으로 조병규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불거진 결별 루머에 조병규가 출연 중인 MBN ‘자연스럽게’에서 다정한 통화 장면이 공개되며 소문을 잠재웠다.
그는 최근 첫 주연 영화 ‘굿바이 썸머’로 청춘 로맨스를 그렸으며 지난달 15일 개봉한 공포 영화 ‘암전’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 실력을 보였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진행된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