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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평균 나이 16.5세’ 틴틴(TEEN TEEN) 이진우-이태승-이우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상큼함 (종합)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9.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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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출신 틴틴(TEEN TEEN)이 새로운 상큼함을 무기로 데뷔했다. 신선한 헤어스타일과 레트로 콘셉트의 타이틀곡 ‘책임져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틴틴(이진우, 이태승, 이우진) 첫 번째 미니앨범 ‘베리, 온 탑(VERY, ON TOP)’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틴틴(TEEN TEEN) 이우진-이진우-이태승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틴틴(TEEN TEEN) 이태승-이진우-이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틴틴은 지난 7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막내 라인으로 주목받았던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다.

이우진은 “방송을 위해 셋이 연습을 같이 했었는데 이제는 데뷔를 위해 연습을 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곧 있으면 데뷔한다는 게 정말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고, 이진우는 “열심히 준비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재밌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이태승은 “아직 연습생 기간이 많이 짧고 서툴지만 즐겁게 함께 연습했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0대를 뜻하는 틴에이저(TEENAGER)와 10대 취향의 팝 뮤직 틴 팝(TEEN POP)에서 따온 틴(TEEN)으로부터 시작한 틴틴은 “10대 취향의 팝 뮤직을 하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이우진은 “틴틴의 뜻이 제일 궁금했는데 정말 좋아서 틴틴이라는 이름 자체가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제안한 그룹명은 미소년(이진우), 마루보이즈(이태승), 주니어마루(이우진)였다.

틴틴(TEEN TEEN) 이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틴틴(TEEN TEEN) 이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평균 나이 16.5세인 틴틴은 귀여움과 상큼함을 자신들의 강점으로 꼽았다. 먼저 이우진은 “우리가 다들 어리다 보니까 밝기도 하고 상큼하기도 하다”며 “상큼함이 강점이기도 하면서 조금씩 성숙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상큼한 게 제일 강점”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역시 “우리 강점은 귀여움과 상큼함이다. 어쩔 땐 완전히 상남자고 어쩔 땐 살짝 귀염귀염하다”고 전했다.

이태승은 “귀여움과 상큼함이라고 생각한다. 어쩔 땐 우리도 멋있다”며 “멋있는 것도 우리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마무리했다.

이우진은 대중에게 얻고 싶은 수식어로 ‘과일돌’을 꼽았다. “지금은 상큼하고 밝지만 과일도 무르익어갈수록 좋아진다. 상큼함과 밝음에서 나중에 갈수록 멋짐을 보여주고 싶어서 과일돌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틴틴(TEEN TEEN) 이진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틴틴(TEEN TEEN) 이진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첫 번째 미니앨범 ‘VERY, ON TOP’에서 틴틴은 싱그러운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해낸다. ‘마지막에 가장 좋은 것을 더한다’는 뜻의 ‘Cherry on top’에 언어유희를 더한 앨범명은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틴틴의 솔직하고 당찬 도전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책임져요’는 소년들의 청량한 고백이 담긴 댄스곡으로, 귀여운 투정처럼 들리지만 어리게만 보지 말라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이다.

‘책임져요’ 무대를 마친 이진우는 “처음이라서 좀 아쉽게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 후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우진은 “’프듀’ 이후 더 열심히 하고 실력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었다”고 밝힌 뒤 “곡이 밝은 노래다. 제가 방송에서 웃는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많이 웃고 상큼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웃는 걸 많이 연습했다”고 알렸다.

틴틴(TEENTEEN) 이태승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틴틴(TEENTEEN) 이태승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록곡으로는 세련된 비트 위에 시적인 노랫말이 담긴 인트로곡 ‘온 탑(On Top)’, 설레는 감정을 달콤한 노랫말로 담아낸 ‘비 마이 걸(Be My Girl)’, 연인을 향한 감각적인 고백송 ‘위드 미(With Me)’,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려낸 ‘스테이(Stay)’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애착 가는 수록곡으로 ‘With Me’를 꼽은 이진우는 “리드미컬하고 감각적인 비트의 노래를 선호해서 좋아한다”고 말했고, 타이틀곡인 ‘책임져요’를 선택한 이태승은 “제가 활발한 성격인데 노는 것처럼 분위기도 좋고 우리 콘셉트에 맞게 곡이 잘 나온 것 같아서 정말 좋다. 특히 사비 부분을 좋아해서 가장 애착 간다”고 말한 뒤 사비 파트를 직접 선보였다.

앨범 녹음 중 에피소드도 있었다. 이우진은 “‘Be My Girl’ 녹음 당시 마지막에 셋이서 더블링 치는 구간이 있었다. 그때 같이 들어가니까 팀 같고 재밌어서 제일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이태승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쉬는 시간이 잠깐 있었다. 진우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대기실 소파에서 잠을 자더라”고 밝혔다. 이우진은 “우리가 (사진을) 찍다가 진우가 깨서 칭얼댔다”고 덧붙였고, 이진우는 “찍어서 좀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틴틴(TEEN TEEN) 이진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틴틴(TEEN TEEN) 이진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04년생 16세로 아직 성장기인 이진우는 “키가 자라 176cm가 됐다. 우진이 형, 태승이 형한테 꿀리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훌쩍 자란 키로 놀라움을 자아낸 이태승은 “‘프듀’때 180cm였는데 지금은 183~4cm”라고 밝혔고, 이우진은 “키가 아주 조금 자란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숙소 생활 중인 멤버들의 음식 취향도 눈길을 끈다. 이진우는 “요즘 인스턴트를 안 먹고 있다”며 “밥 종류를 많이 먹고 있다. 제육덮밥을 먹는다”고 알렸다.

이우진은 “밥과 인스턴트를 다 좋아해서 있는 게 있으면 많이 먹는다”고 말했고, 이태승은 “저는 무조건 인스턴트다. 피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틴틴(TEEN TEEN) 이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틴틴(TEEN TEEN) 이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 선배인 박지훈과 노라조 역시 틴틴을 응원했다. 이진우는 “데뷔한다고 하니까 박지훈 선배님이 우리에게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노라조 선배님들은 마실 거를 사다 주시면서 ‘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많이 챙겨주셨다. 활동하느라 바쁘셔서 회사에는 가끔 오신다”고 전했다.

끝으로 틴틴 멤버들은 각자 활동 목표를 전했다. 이우진은 “이제 정말 데뷔를 시작했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유닛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형들과 같이 연습하면서 나중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 중”이라고 알렸다.

이진우는 “데뷔하면서 더 멋있는 모습과 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리겠다. 지금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지만 멋있는 모습과 섹시한 모습도 다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고, 이태승은 “‘프듀’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들과 더욱더 멋진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틴틴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베리, 온 탑(VERY, ON TOP)’을 발매하는 틴틴(TEEN TEEN)은 타이틀곡 ‘책임져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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