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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에프엑스(f(x)) 루나, SM 떠난 후 인스타그램서 장사 시작…‘독특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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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로 회사를 떠난 루나의 독특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루나는 SM엔터테인먼트와 10년 만에 계약이 종료돼 재계약하지 않고 회사를 떠났다. 1일 같은 멤버 대만계 미국인 엠버의 계약 만료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17일 루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소감을 밝혔다. 회사를 떠나서 축하한다는 팬의 메시지에 루나는 “정말 고맙다. 역시 퇴사의 맛은 시원한 맛”이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루나는 본격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동구매 및 장사를 시작했다. 지난달 7일 루나는 본격적으로 ‘루나 룸’ 인스타그램 계정과 사무실을 오픈해 예약제로 운영을 시작했다.

루나 인스타그램
루나 인스타그램

‘루나 룸’에서는 화장품, 가방, 옷 판매와 보컬, 기타, 피아노 레슨이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회사를 떠난 엠버와는 다른 행보가 돋보인다. 엠버는 계약 종료 후 미국 레이블 Steel Wool Entertainmen과 계약을 맺었으며 새 앨범‘Hands Behind My Back’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루나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야”, “아...인스타 팔이 피플이라니”, “뮤지컬 잘하고 있다가 뜬금 팔이”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현저했다.

네티즌들이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인 이유에는 루나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자신이 파는 화장품 소개에서부터 시작된다. 해당 라이브에서 루나는 “대박 나아야 해요 여러분 힘내요. 도와주세요. 지금 결제해주세요. 결제창 올라갑니다”라고 팬들에게 다소 강요하는 듯이 말했다.

루나 인스타그램
루나 인스타그램

이어 루나는 “아잉 이거 빨리 사줘요 여러분. 저는 까무잡잡해서 솔직히 21호 조금 아쉬운데 23호 나오면 바로 쓸 거예요”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루나가 소개한 제품은 기존 브랜드 제품과 유사해 다시 한번 논란이 일고 있다.

팬들이 인스타그램 장사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앞서 많은 인플루언서가 전문성을 가지지 않고 본인의 유명세만을 이용해 화장품, 옷, 음식 등을 판매하며 큰 논란을 불러왔다. 대표적인 예로는 임블리 사건이 있다.

루나는 1993년생 올해 27세로 2009년 에프엑스 ‘라차타’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2010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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