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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유, 특이한 모자도 완벽 소화하는 매력…'사랑받는 힙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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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쇼미더머니8'에 출연 중인 짱유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짱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특이한 스타일의 모자도 소화하는 독보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짱유 인스타그램
짱유 인스타그램

짱유는 올해 나이 28세인 가수로 지난 2014년 일랍 1집 앨범 [일랍]으로 데뷔했다. 이후 '짱유', '솔지', 'VIBE' 등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힙합 그룹 '와비사비룸'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다양한 음악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쇼미더머니8' 제작발표회 당시 스윙스는 "평소에 촬영하다 보면 지루하지 않나. 그럴 때 소리를 지르는데 예고편을 보니 편집 없이 다 내보내셨더라"며 "이번 시즌 굉장히 예능으로 갈 예정이다"고 시청자들의 흥미요소를 자극했다.

이영주 PD는 "많은 시간을 고민한 끝에 룰을 바꾸게 됐다. 시즌3부터 5년간 이어온 체제를 바꿈으로써 최장수 프로그램으로서 변화를 통해 신선함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두 크루로 바꾸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4명이 함께 하니 프로듀싱에 있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더 새로운 음악을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로듀서에 여성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최효진 CP는 "여성 프로듀서를 염두에 뒀지만,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에서 올해는 여성 래퍼 분들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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