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태리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28일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블로그에는 '[김태리]와의 만남은 언제나 '특별하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김태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시크한 눈빛으로 도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소 난해한 패션도 찰떡처럼 소화하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김태리는 올해 나이 30세인 배우로 지난 2014년 ‘더 바디샵(THE BODYSHOP) CF’로 데뷔했다. 이어 2015년 단편영화 ‘문영’으로 연기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리틀 포레스트’,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아가씨’에서 숙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사랑을 받았다. ‘아가씨’에는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등이 함께 출연해 영화를 빛냈으며 총관객 수 4,288,825명을 기록했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영화 ‘승리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승리호’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볼거리와 스토리를 예고하는 SF 대작이다. 김태리는 영화에서 온 우주를 휘어잡을 대단한 기세로 ‘승리호’를 이끄는 ‘선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승리호’로 보여줄 김태리의 색다른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