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9단의 만물상’ 팔보채-두반가지 새우튀김, 진생용 셰프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 9단의 만물상’ 팔보채, 두반가지 새우튀김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158회는 ‘대가의 가을철 건강 비법 전수 대공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생용 셰프는 팔보채와 두반가지 새우튀김 레시피를 소개했다.

가을 면역력 높이는 건강 팔보채 <팔보채 만드는 법>

▶ 재료 : 브로콜리, 버섯, 죽순, 모듬해산물, 식용유, 파, 다진 생강, 다진 마늘, 진간장, 청주, 춘장, 두반장, 굴소스, 물, 전분, 참기름, 고추기름

먼저 끓는 물에 손질한 브로콜리, 버섯, 죽순을 데친다. 해산물을 함께 넣고 살짝 더 데친다. 데친 채소와 해산물의 물기를 쪽 뺀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넣는다. 파, 다진 생강, 다진 마늘을 기름에 볶아 향을 낸다. 불맛을 내기 위해 진간장 1큰술과 청주 1큰술을 넣고 같이 볶는다. 데쳐 놓은 채소와 해물을 넣고 볶는다. 

춘장 1 : 두반장 1 : 굴소스 1의 비율로 만든 소스를 넣는다. 물 1 : 전분 1 비율로 섞은 물전분을 넣는다.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 고추기름 1큰술을 넣고 섞으면 팔보채가 완성된다.

눈, 혈관을 깨끗하게! 두반가지 새우튀김 <두반가지 새우튀김 만드는 법>

▶ 재료 : 가지, 새우, 다진 부추, 밀가루, 다진 생강, 참기름, 밀가루, 옥수수전분, 감자전분, 식용유, 물, 기름, 마른 고추, 대파, 다진 생강, 다진 마늘, 진간장, 청주, 새송이버섯, 샐러리, 양파, 죽순, 두반장, 참기름, 고추기름, 식초, 물전분

먼저 가지는 꼭지와 꼬투리를 제거하고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새우의 반은 곱게 다지고 나머지 반은 알갱이가 씹히도록 잘라 소를 준비한다.

다져 놓은 새우에 다진 부추를 넣어준다. 소에 넣을 밀가루를 프라이팬에서 약불에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만들어둔 소에 다진 생강과 참기름을 넣어준다. 모든 재료들이 섞일 수 있도록 골고루 섞어준다. 가지의 벌어진 틈에 소를 넣고 앞뒤로 잘 눌러준다.

탕수육 튀김옷(밀가루 1 : 옥수수전분 1 : 감자전분 3 + 식용유 1: 물 2)보다 더 묽게 새우튀김옷을 만든다. 튀김옷을 소에 묻힌 뒤 160도~180도 기름에서 튀겨준다. 

<새우튀김 소스 만드는 법>

기름을 두른 팬에 마른 고추를 넣고 향을 내준다. 대파, 다진 생강,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진간장 한 큰술과 청주 한 큰술을 넣어준다. 썰어둔 채소들을 넣고 볶아준다. 새송이버섯, 샐러리, 양파, 죽순을 넣고 볶다가 약간의 물을 첨가해 끓인다.

두반장 두 큰술을 넣어준다. 끓으면 참기름, 고추기름, 식초 각각 한 큰술과 물전분 두 큰술을 넣어준다. 튀김에 소스를 부어주면 두반가지 새우튀김이 완성된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지난 4월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