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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파트3’ 카라타 에리카, 샤바라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종영까지 몇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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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카라타 에리카의 '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카라타 에리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한 카라타 에리카. 단단하고 카리스마 있는 카리카의 모습은 오늘 밤 9시 tvN에서 확인!"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카라타 에리카의 모습이 담겼다. 모모족의 샤바라로 변신한 그는 어딘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 상반되는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샤바라 너무 좋다", "에리카 보려고 아스달 봅니다", "아 너무 예뻐", "얼굴이 열일 중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 /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카라타 에리카 /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3화에서 은섬(송중기)이 깃바닥 노예 중 한 명이었던 모모족 사트닉(조병규)의 죽음을 전하기 위해 주비놀에 갔다가 모모족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를 만나게 되는 장면을 통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카라타 에리카가 맡은 모모족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 역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아스달 및 주변 부족들에게 공포와 경계의 대상이 되는 인물. 더욱이 모모족은 은혜나 원수를 갚지 않으면 죽어서 온몸이 갈리고 찢기며, 은혜를 갚다 죽으면 빛의 땅으로 간다고 믿는 만큼, 자신들이 입은 은혜와 원수를 갚기 위해선 죽음도 불사하는 부족이다.

지난 방송분에서 카리카와 아들은 살해될 뻔한 위기에 처했지만 은섬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났고, 은섬에게 큰 은혜를 입은 카리카는 모모족의 믿음에 따라 은혜를 갚아야 하는 은섬을 찾고 다니는 상황. 은섬의 푸른 등껍질을 그린 깃발을 세차게 흔들며 모모족 전사와 전진하던 카리카는 사트닉을 깃바닥에서 죽게 만든 골두를 만나자 처참히 원수를 갚는 모습으로 모모족의 성격을 드러냈다. 과연 카리카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섬에게 어떻게 은혜를 갚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가 출연하는 tvN '아스달 연대기 파트3'는 총 18부작으로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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