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첫 방송을 앞두고 이요원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이요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투어 #카페놀이 #여자들이란 #힙하데서가봤어유~ #힙지로 #인싸되기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카페에서 커피를 든 채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컵만큼이나 작은 동안 얼굴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여기 얼마 전에 다녀왔었는데.. 배우님 못 본 게 슬프다”, “언니 팬이에요 항상 응원해요”, “언니 드라마 기대하고 있어요.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원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 ‘순정’,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마의’, ‘부암동 복수자들’, ‘이몽’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동료 배우 조여정의 소개로 남편과 만나 지난 2003년 결혼했다. 그의 남편 박진우는 6세 연상 프로골퍼 출신으로 현재 직업은 사업가다. 박진우는 현재 여러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요원은 지난 2004년 첫 아이를 출산했으며 이후 2014년 둘째 딸, 2015년 막내아들을 얻으며 현재 세 아이의 엄마다. 이후 드라마로 복귀해 꾸준한 연기 실력을 뽐내고 있다.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통쾌함을 그린 드라마다. ‘달리는 조사관’에서 이요원은 냉정하고 중립적인 성격이지만 내면에 슬픈 가정사를 품고 있는 한윤서 역을 맡았다.
OCN ‘달리는 조사관’은 18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아래는 ‘달리는 조사관’ 인물관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