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태양의 계절’에서 오태양으로 활약하고 있는 오창석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파란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에 가득찬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 잘생기고 매력 있어요”, “진짜 잘생겼어요. 채은 언니랑 빨리 결혼하세요”,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은 1982년생 올해 39세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왔다! 장보리’, ‘리치맨’, ‘태양의 계절’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오창석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에 출연해 이채은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방송된 15회에서 전통 혼례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실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또한 오창석은 라디오에서 이채은과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 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오창석은 고아 출신 회계사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인생 역전한 오태양(김유월)역을 맡았다. 김유월은 어느 날 없는 사람이 돼 새로운 인물로 나타나 복수를 시작한다.
KBS2 ‘태양의 계절’은 총 100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태양의 계절’ 후속작은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