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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소유진, 15살 나이 차이 극복한 행복한 부부…‘세 아이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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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가족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여곡절 끝에 살아났지만 그건 잠시일뿐 ...;; ㅎㅎ 아빠가 집에 있는 날이면 너무나 즐거운 아이들 ~^^ 이제 모두 잠든 고요한 밤일이 많은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만 bye 모두 힘내세요. 아자아자~~ 굿밤되시구요 #백주부 #용희_ #서현이_ #세은이_”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백종원과 아이들이 함께 뛰어노는 모습들과 다 함께 찍은 사진이 나열됐다. 특히 백종원과 똑 닮은 아이들과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백종원의 표정에서 가족의 행복함이 묻어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똥강아지 셋 다 너무 이쁘네요 세은이 팬 됐어요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안 행복할 수가 없는 백주부님”, ”아가들 넘 예쁘고 다들 넘 행복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은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라이벌’, ‘황금물고기’, ‘좋은사람’,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리틀빅히어로’, ‘아이가 다섯’,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예능 ‘원더풀 데이’, ‘아빠본색’, ‘은밀한 브런치’, ‘식구일지’, ‘가로채널’, ‘쇼! 오디오자키’, ‘체인지’, ‘똥강아지들’ 등 진행을 맡으며 화려한 언변을 뽐냈다.

백종원은 1966년생 올해 나이 54세로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다. 두 사람은 2013년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인연을 맺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은 소유진의 추천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시작으로 현재 수많은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부부는 관찰 예능 ‘똥강아지들’에서 집과 자녀들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똥강아지들’은 아기와 강아지의 로맨스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SBS ‘똥강아지들’에는 서장훈, 소유진, 가희, 하승진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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