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정규 15집 ‘십사월’로 돌아온 가수 임창정이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28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 의식 안 하는 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창정은 머리를 올린 채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다. 그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이야 배우 같다” “이런 사진 정말 좋네요” “우와 잘생겼다. 점점 젊어지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 올해 나이 47세인 임창정은 지난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이어 ‘여명의 눈동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다가 1995년 정규 1집으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또한 그는 ‘그 사람을 아나요’ ‘소주 한 잔’ ‘또 다시 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내가 저지른 사랑’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연기와 노래 모두 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임창정은 정규 15집 ‘십삼월’을 발매, 가을을 맞이하는 발라드로 대중의 귓가를 적시고 있다. 타이틀곡 ‘십삼월’은 브리티시 팝 느낌의 세련된 발라드로, 자신의 사랑을 모르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한결같이 바라보는 남자의 회한, 슬픔을 아프지만 아름답게 표현했다.
한편 지난 7월 임창정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임창정은 5명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임창정의 아내는 올해 29살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오는 11월에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는 임창정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명은 홀인이다”라고 밝힌다. 더불어 다른 아이들의 근황도 공개한다고 알려졌다. 임창정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6일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