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여행지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지난 17일 옹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옹성우는 화보 사진인 것 같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회색 목폴라와 코트를 입고 한쪽 어깨의 카메라 가방을 맨 옹성우는 흑백 사진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화의 한 장면을 찍으러 가셨구나” “오빠 웃을 때 제일 잘 생겼어요” “아 너무 좋다. 성우야 행복하니 니가 웃으니 너무 좋다”라는 등 옹성우의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옹성우의 이번 여행에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옹성우와 지민의 러시아 여행 목격담과 사인인증 등이 여러 커뮤니티와 SNS상으로 퍼지고 있는 상태.
옹성우의 해당 사진 역시 방탄소년단 지민이 촬영해준 것 아니냐는 궁금증 역시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하성운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것이 목격되는 등 친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최근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으로 첫 연기에 나선 옹성우는 올해 나이 25세로 판타지오 소속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노래와 춤 모두 능한 올라운더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ONE)에 합류해 데뷔해, 활동 이후에도 프로젝트 앨범과 OST 등에 참여하고 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종횡무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