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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연인 ‘♥진아름’과 단둘이 여행 중?…“사랑합니다” 달달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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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남궁민과 진아름이 함께 여행 중인 증거가 포착된 가운데 달달한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자신의 발과 함께 ‘사랑합니다’라고 바닥에 새겨진 글씨를 담았다. 이어 그의 연인 진아름 또한 같은 장소임이 추정되는 곳에서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모델답게 가녀린 몸매와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였다.

진아름-남궁민 인스타그램
진아름-남궁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합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우리 배우님!”, “아름 씨 웃는 거 보면 제가 다 행복해요.^^그 웃음처럼 언제나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인 남궁민은 1989년생 올해 나이 31세 모델 진아름과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연애 중임을 밝히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남궁민은 연인 진아름에게 ‘아기’라는 호칭을 쓴다고 밝히며 닭살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또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하와이 여행을 간 소식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데이트하는 모습에 부러움을 불러일으켰다.

배우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했다. 이후 ‘어느 멋진 날’ ‘비열한 거리’ ‘로맨스가 필요해 3’ ‘마이 시크릿 호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훈남정음’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전달력, 외모, 부드러운 목소리 등 완벽하게 갖춰진 그는 데뷔 초 배용준 닮은 외모로 ‘리틀 배용준’으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에서 섬세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그의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또한 그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의외의 매력을 뽐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모델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진아름은 각종 패션쇼 및 화보를 통해 활발한 모델 활동을 보였으며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플랑크 상수’, ‘라이트 마이 파이어’ 등에서 단역부터 주연까지 연기자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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