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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두다쿵따리' 김호진, 이보희와 맞설까..최수린 빨간 구두 증거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9.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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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김호진이 박시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보희의 악행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발각될 위기에 처한 이보희는 이번에도 잘 감출 수 있을지 눈길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한수호(김호진 분)가 송보미(박시은 분)의 과거 기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면 치료를 권하는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수호는 송보미와 함께 저녁을 보냈다. 이어 한수호는 "보미 씨, 어린시절에 강가에 있던 여자분이 그럼 조순자(이보희 분)였던 건가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송보미는 "그런거 같다. 그런데 내 기억이랑 좀 많이 다른거 같다. 내 기억에는 분명 빨간 원피스를 입은 사람은 날 구해주지 않았었다"라며 자신의 기억을 떠올렸다. 한수호는 "물에 대한 공포가 그렇게 만든걸 수도 있다"라며 최면 치료를 권했다. 하지만 송보미는 "이제 가족도 찾았고, 안 좋은 기억을 굳이 떠올려야 될까요?"라며 겁냈다. 한수호는 자신의 어린시절 경험담을 털어놓았고, "혹여 준비가 되면 얘기해줘라. 언제든 도움을 주겠다"라며 최면 치료를 생각해볼 것을 권했다. 

김호진 박시은 이보희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김호진 박시은 이보희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다음날 한수호는 조순자가 송 씨(이장유 분)와 함께 있던 사건을 쫓았다. 수상하다고 여긴 한수호는 "이 방향이라면.."라면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하나씩 추척했다. 한수호가 쫓는 조순자는 이나비(서혜진 분)을 붙들고 물었다. 조순자는 "너 갑자기 유괴범 얘기는 왜 꺼내냐"며 다그쳤고, 이나비는 "유괴범을 내가 찾아볼라고 한다. 그리고 딸은 엄마 팔자를 닮는다고 애딸린 홀애비랑 결혼도 하고싶다"며 솔직히 얘기했다. 이에 놀란 조순자는 "그게 무슨 말이냐"라며 절대 유괴범 찾는 일을 막았다. 하지만 이나비가 이렇게 나선 이유는 바로 할머니에게 미움 받는 조순자를 돕기 위해서였다. 곧바로 이나비가 향한 곳은 송다식(김태율 분)의 병원이었다.

이나비는 송다식(김태율 분)를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바로 할머니의 서우선의 팔찌를 어디서 주웠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송다식에게 케이크를 선물한 이나비는 "그날 그 팔찌 어디서 주웠냐"며 물었다. 이에 송다식은 "송 씨(이장유 분) 할아버지가 쓰러진 곳에서 주웠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던졌다. 이나비는 사건 당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핸드폰이 울렸고, 서우선(박혜진 분)이 흐느끼는 소리를 듣고 급하게 달려갔다. 

무사히 퇴원한 송다식을 마을 사람들은 따뜻하게 반겼다. 마을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러간 송다식이 있던 곳에는 조복자(최수린 분)도 있었다. 조복자는 명품 구두 언박싱을 하겠다며 즐거워했고, 구두 수선이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보증서에 적힌 영어를 읽어달라고 한수호(김호진 분)에게 부탁했다. 한수호는 "구두 수선에 비용이 든다고 적혀있다"고 했고, 조복자의 남편 남상한(박찬국 분)는 "이거 처형 구두 아니냐"며 물었다. 조복자는 황급히 구두를 챙겨서 마을사람들이 있는 곳을 벗어나려고 하자 한수호는 "이 구두 처형꺼라고 하시지 않았냐"며 구두의 행방을 물었다. 

자리를 빠져나온 조복자는 조순자(이보희 분)의 구두를 감췄다. 자신의 언니가 송 씨의 낙상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이에 조복자는 "이상하긴 하다. 돈 한푼 아까워하는 사람이 나에게 의료기 매장을 차려줬다"며 의심했다. 그 순간 조복자는 아들 남다운(김해원 분)이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해 조순자를 쫓아갔다. 

방송 말미 조순자에게 찾아간 조복자는 "내 아들을 왜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시켰냐"며 화를 냈다. 조순자는 "그럴 수도 있는거지 왜 화를 내냐"며 조복자를 다그쳤다. 조순자는 "회사에 끼친 손해가 얼마인데 그냥 나간것도 다행인줄 알라. 그동안 내 돈 가져간거 기억 안나냐"고 되레 큰소리를 쳤다. 조복자는 "괴롭힐거면 나만 괴롭히지 왜 우리 아들한테 그러냐"며 "언니 한수호가 지금 언니 캐고 있는건 아냐. 내가 이 구두 보여줄까?"라면서 협박했다. 이어 조복자는 "도대체 송 씨랑 무슨 관계냐"고 솔직하게 물었고, 조순자는 조복자의 뺨을 쳤다. 

집으로 조복자를 데려간 조순자는 자신의 행적이 발각 될까봐 걱정했다. 이어 조순자는 조복자에게 "어디 한 번 들어보자"며 구두를 어디서 구했는지 물었다. 조복자는 "한수호에게 이 구두 넘기겠다. 나도 참을 수 없다. 송 씨 할아버지 낙상 맞냐. 언니가 정말 연관 되어있는거 아니냐"며 추궁했다. 같은 시각 한수호는 송하남(서성광 분)과 관련된 수상한 인물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서 이들을 쫓았던 한수호에게 들려온 희소식은 송보미로부터였다. 송보미는 송다식과 송 씨 할아버지 산소에 방문하던 찰나 발견했던 것. 이에 송보미는 "대체 무슨일이냐"며 물었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한수호는 이들이 있는 곳으로 대동했다. 

간신히 한수호는 수상한 무리들을 붙잡았다. 앞서 한수호는 송다순(최지원 분)이 "우리 아버지 회사 사람들이다"라고 알려준 증거에서 힌트를 얻었던 것. 이어 한수호는 수상한 이들에게 조순자 CCTV를 보여주면서 "이 사람 아냐"고 물었다. 이들은 조순자와 송하남이 연관되어있다고 말했고, 이들은 제이슨 리(정우혁 분)을 찾기 위해서 그랬다면서 자백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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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박시은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 역으로 변신한다. 송보미는 미국 입양 후 처음으로 고향인 쿵따리 마을로 돌아와 정착하는 인물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와 대립한다. 배우 김호진은 쿵따리 마을 허브농장 주인 한수호 역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딸 아름이를 구하기 위해 쿵따리 마을에 정착, 천연치료제를 개발중에 힘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 역의 이보희는 6살인 어린 친딸 이봄(송보미)이를 내다 버린 비정한 과거를 갖고 있다.

배우 서혜진은 미게임 홍보이사이자 조순자 딸 이나비로 분한다. 강석정이 이나비 남편 문장수 역으로 미게임 게임 개발 CTO로 변신해 송보미를 희생시킨 후 이나비라는 동아줄을 잡은 야망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박혜진이 조순자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시어머니 서우선 역으로 명동 사채시장 큰손이었으나 손녀딸 봄이를 잃은 아픔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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