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두번할까요'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일상에 시선이 모였다.
지난 15일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권상우와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권상우가 찍은 손태영의 사진에서 애정이 느껴져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뉴저지 핫플인가봐", "두분이 좋은 시간 보내셨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로 입상해 KBS '야! 한밤에' MC로 진행을 맡으며 데뷔했다. 2001년 이요원, 류진과 함께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기시작한 그는 2013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혼녀 연기를 선보이며 대표작으로 손꼽히게 됐다.
권상우는 지난 17일 열린 영화 '두번 할까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니까 그렇지 내가 현실에서 언제 이혼을 해보겠나. 내 생에 이혼은 없다. 난 손태영 밖에 없다. 손태영 포에버"라고 외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두번할까요'로 오랜만에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