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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휴먼다큐사람이좋다’ 최재원♥김재은 부부, 딸 최유빈·최유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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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효심 깊은 아들이자 자상한 남편이고 다정한 아빠인 배우 최재원을 만났다.

1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착한 남자 - 배우 최재원’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최재원에게 가족은 언제나 최우선 사항이다. 지난 2004년 7살 나이 연하인 프로골퍼 김재은과 결혼해 올해로 16년차 부부인데 여전히 신혼 분위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14살 장녀 최유빈 양과 6살 늦둥이 막내 최유진 양에 있어 아빠 최재원은 내로라하는 딸 바보다. 이날 방송을 통해 네 가족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원의 가족은 앞서 지난 1월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출연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재원은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 만난 것, 또 하나는 사랑하는 아내 만난 것. 그래서 늘 감사하다”며 극진한 효심과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참고로 ‘양심맨’ 최재원의 나이는 1969년생 51세다. 지난 1989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배우로는 2년 후인 1991년에 MBC 특채로 ‘동의보감’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데뷔해 약 30년 동안 연예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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