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읍내로 간 리틀이들, 이승기 "정말 생각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뻥튀기 홀릭 이한이까지! (1)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리틀이들이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읍내 나들이를 간 리틀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이 시장 구경을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계획한 읍내 나들이지만, 이승기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보물찾기를 하다 지친 아이들이 차를 타고 가던 중 잠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승기는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면 마음대로 되는 게 정말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이게 맞는 거다. 이게 진짜 육아 아닌가.” 했다. 이서진은 이승기에게 좌식 식당을 찾아 깰 때까지 재우는 게 좋을 것 같다 제안했고, 이승기는 좌식 식당을 찾아 나섰다.

한편 박나래와 전소민은 잠에서 깬 이한이와 예준이를 데리고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두 사람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뻥튀기. 예전 시장에서는 자주 볼 수 있던 모습이지만 요즘 아이들인 리틀이들에겐 낯선 것이다. 뻥튀기를 보고 “안 먹고 싶다.”고 말했던 이한이는 뻥 튀기를 만드는 모습에 마음을 다 홀리고 말았다.

막 튀겨진 뻥튀기를 즉석에서 맛본 이한이. 이한이는 전소민과 박나래가 “이렇게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해도 뻥튀기 홀릭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박나래와 전소민은 뻥튀기를 맛보게 해주신 사장님을 위해 뻥튀기를 한봉지 구입했다. 이한이는 무거운 뻥튀기를 들고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이 시장을 씩씩하게 활보했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