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애월’의 주인공 김혜나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김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단한단편영화제 #폐막식 #사회 보러 #가는길 #비와도 #룰루랄라 #벌써 #5회째 #종신계약 #무주산골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대단한단편영화제 #3군데 #붙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나는 차 안에서 스프라이트 재킷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동안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나 이쁘다~ 방부제 미모”, “어제 영화 애월 예고를 보고 더 보고 싶어졌어.”, “이천희 배우님과 영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나는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01년 영화 ‘꽃섬’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레드 아이’, ‘신부 수업’, ‘역전의 명수’, ‘오프라인’, ‘다 줄거야’, ‘돼지의 왕’, ‘살인자’, ‘인간중독’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애월’은 3년 전 제주도 애월에서 비운의 사고로 연인을 잃은 소월(김혜나 분)은 그리움에 애월을 떠나지 못하고 살아가던 중 가장 친한 친구였던 철이(이천희)가 애월로 찾아와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위로를 전하는 힐링 영화다.
박철우 감독 영화 ‘애월’에는 이천희, 김혜나, 박철민, 최덕문, 남문철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각종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