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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아나운서, ‘퇴사 아나운서 모임’ 절반이 아기 엄마…유재석 아내 나경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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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경화 아나운서가 ‘퇴사 아나운서 모임’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나경은 아나운서가 시선을 끌었다.

17일 김경화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시끄럽지만 할 말 다 못하고 헤어지는 우리..애기때 만났는데 절반은 아기 엄마 둘은 만삭 임부. 참 묘하더라고요 오늘은 안 울었어요!! 진짜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긴 생머리와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있으며 미녀 아나운서들의 근황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의 모습이 오랜만에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김경화 인스타그램
김경화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김경화 아나운서가 제일 예쁘군!!”, “좋은 사람들이네요. 좋은시간 보냈으니 그보다 좋은 일 없죠 아나 모임 그거 괜찮네요”,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경화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우리말 나들이’, ‘섹션TV 연예통신’, ‘내 친구들의 세상’, ‘뽀뽀뽀’, ‘꾸러기 식사 교실’ 등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2015년 MBC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연예가 X파일’, ‘아궁이’, ‘동치미’, ‘즐거운 인생 쎄시봉’,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얼마예요?’ 등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김경화는 ‘베이비캐슬’, ‘프리한 마켓 10’에 출연해 아나운서 출신답게 화려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는 지난 2002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두 딸을 낳은 엄마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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