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퀸덤'방송에서 경연 1위를 기록한 (여자)아이들 소연이 "천재다"라는 극찬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소연은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분 추석 잘 보내고 있어용?? 저는 가족들이랑 같이 보냈어요ㅎㅎㅎ 남은 명절도 즐겁게 보내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퍼마켓 안에서 수수한 옷차림을 한 소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화장기 옅은 얼굴로도 숨길 수 없는 소연의 귀여운 비주얼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소연이 너무 귀여워!", "언니 너무 예뻐요!", "소연 최고! 좋은 추석 보내길!", "멋지다 소연아!", "소연 사랑해"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1세의 소현은 지난 2017년 여자아이들의 싱글 앨범 'Jelly'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팀 내 리더, 메인 래퍼를 맡아 맹활약을 펼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소현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하는 '만능돌'로도 유명하다. 메인 포지션이 랩퍼임에도 불구하고 가창력, 춤실력 역시 매우 뛰어나 팬들 사이에서 '갓쏘'라는 애정어린 별명 또한 가지고 있다.
그는 올해 3월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 논란으로 홍역을 치루기도 했다. 여자아이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소연의 작업용 노트북 바탕화면에서 각종 가상악기, VST의 크랙 파일이 발견되며 논란이 된 것이다. 이에 소속사 큐브는 당일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논란이 커지자, 다음날 소연은 팬카페를 통해 사과글을 작성하였다. 소연은 "불법 파일을 사용했었고 소지하고 있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그 어떤 불법적인 파일도 사용하거나 소지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아이들이 경연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Mnet '퀸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출연 가수들의 무대는 네이버TV, 유튜브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