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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병역 기피 논란’ 유승준(스티브 유), ‘한밤’ 인터뷰 발언 이후 인스타에 의미심장한 글 게재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09.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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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미국인 가수 스티브 유(유승준)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 화제다.

지난 16일 스티브 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trength grows in the moments When you think you can’t go on But you keep going anyway.” #nevergiveup #be #responsible”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절대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을 때 성장한다. 그러니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가 함께 게재한 해시태그 역시 ‘절대 포지하지 않아, 책임지기 위해’라는 뜻을 가진다.

유승준(스티브 유) 인스타그램
유승준(스티브 유) 인스타그램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올린 의미심장한 유승준의 글에 누리꾼들은 “저 근성으로 군대갔으면 표창장 수두룩 받았겠다” “대단하네. 그렇게 오지 말라고 하는데” “와 진짜 자기 잘못 반성도 안 하는 뻔스런 독종이네”라는 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유승준은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약속 후 미국 시민권을 얻어 도주해 ‘병역 기피’ 논란으로 공분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미국 영주권자 신분이었지만 방송에서 여러차례 군입대를 언급하며 대중에 호감을 얻었다. 그러나 2002년 1월 해외 공연 등을 명목으로 국방부의 허가를 받아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돌아가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을 면제받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병역 기피를 목적성이 다분하다며 유승준을 향한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한국에 입국할 수 없던 유승준은 2015년 10월 LA총영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절되자,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에서 패소했던 유승준은 대법원의 판결에 의해 지난 7월 패소한 원심을 깨고 ‘비자 발급 거부’가 행정 절차를 어긴 위법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유승준(스티브 유) 인스타그램
유승준(스티브 유) 인스타그램

재판부에 따르면 “비자발급 거부 처분이 행정절차법이 정한 문서에 의한 처분 방식의 예외가 인정되는 ‘신속히 처리할 필요가 있거나 사안이 경미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유승준은 지난달 20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을 소식을 알렸다. 파기 환송심은 오는 20일 열린다.

한편 지난 16일 ‘본격연예 한밤’ 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승준과 인터뷰의 일부를 예고편을 통해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유승준은 “저는 처음에 군대를 가겠다고 제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라는 발언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논란에 섰다. 해당 인터뷰의 자세한 내용과 군대 발언에 내한 내막은 금일(17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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