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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율희, 최민환 ‘레이스 앞치마’ 폭로…“요리 해주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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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의 율희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최민환은 홀로 아들 짱이를 돌보며 엔플라잉 재현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의 재현은 최민환과 함께 집으로 향하며 과일과 짱이의 장난감 등을 선물했다. 율희는 "어쩐 일이냐"고 물으며 반가워했다. 이에 재현은 "형수님이 둘째를 또"라고 말하며 촐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재현은 율희와 최민환의 신혼집인 반지하가 '아지트'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짱이는 재현이 사온 전자 피아노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후 율희는 재현과 함께 최민환의 드럼 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재현은 "처음에 민환이 형에게 레슨 받을 때는 되게 무서웠다"라면서도 눈높이 교육을 해준다고 말했다. 율희 역시 최민환의 '눈높이 교육'에 공감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의 율희는 재현 앞에서 "듣는 건 멋있는데 집에서는 레이스 앞치마 하고 요리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들은 재현은 "그 사진 보내달라"고 말했다.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를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인 율희와 최민환은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올해 나이 28세인 최민환과 23살인 율희는 2017년 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2018년 첫째 아들 짱이를 얻었다. 이후 '살림남2'에 출연해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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