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쇼미더머니8'에 출연 중인 래퍼 영비(Young B)가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오후 영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비의 반쪽 얼굴이 담겼다. 그는 고개를 살짝 숙인 채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고 있다. 시크한 느낌을 풍기는 영비의 눈빛이 돋보인다.
영비는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뮤직 소속 래퍼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시즌1'에 출연하면서 처음 이름을 알렸으며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어 화제를 모았다.
인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영비는 해명이나 사과 등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영비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TEEN TITANS', 'SOkoNYUN', 'TL', 'Stranger'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 8강까지 진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영비가 출연 중인 Mnet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