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워바디’ 안지혜가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일상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6월 안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지혜는 카페에 앉아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흰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꾸밈없는 수수한 스타일링이었지만 청초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지혜는 지난 2013년 드라마 ‘맏이’를 통해 데뷔한 배우로, 이후 ‘쓰리 데이즈’ ‘욕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에서 안지혜는 화려한 액션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태연의 ‘SOMETHING NEW’ 뮤직비디오에 출연, 압도적인 액셕신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안지혜는 영화 ‘아워 바디’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아워 바디’는 30대가 되었지만 삶에서 이룬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자영(최희서)이 자신과는 다르게 건강한 생명력을 가진 현주(안지혜)를 만나 운동을 하고 몸을 가꾸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는 이야기다.
안지혜는 현주 역을 맡아 특유의 건강미를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그가 열연을 펼친 ‘아워 바디’는 26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