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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뽕 따러 가세’ 송가인, 트로트 여신의 학창시절은?…광주예고 재학시절 성적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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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모교 광주예술고등학교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연주 과목에서 모두 '수'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학기별로 합창 '수', '수', 판소리 '수', '우'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공개되기도 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또한 송가인의 화려한 수상 실력 역시 시선을 끌었다. 송가인은 호남 예술제 최우수상, 전문 교과 우수상, 예술상, 임방울 국악제 장려상, 광주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 우수프로그램상,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 최우수상, 임방울 국악제 우수상 등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붐은 "3년 동안 상을 10개 이상 받아 챙겼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가인 역시 "판소리 전공 1등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영역 성적이 공개되려 하자 송가인은 "안된다"라며 막아섰다. 붐은 "수학 안 된다. 수학 볼 거면 '가', 빨리 '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에 대한 담임 교사의 평가도 공개됐다. 학생 기록부에는 '밝고 온순한 성격에 생각이 깊고 남을 먼저 생각하며 교과 수업에는 취미가 없으며 전공 실기는 꾸준한 노력을 많이 하고 각종 대회에서 다수 입상을 함'이라고 적혀 있어 송가인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은 고등학교 시절 봉사부원으로 적극 활동하는 등 남다른 심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가인은 생활기록부 내용이 계속해서 공개되고 붐의 장난이 계속되자 당황스러워하다 찻잔을 엎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은 '미스트롯'의 우승자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송가인은 '아내의 맛' 뿐 아니라 '뽕 따러 가세'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마리텔 시즌2)', '전지적 참견 시점',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시청률 요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송가인은 '불후의 명곡'에 아쟁 연주자 조성재와 함께 등장하는 등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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