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 추석 연휴 후유증 시달리는 팬들에게 인사…“이번 한 주도 화이팅이에요♥”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영상을 게재한 이가은이 근황을 전했다.

이가은은 17일 오후 ‘가은DAY’(가은데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두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끝나고 찾아온 월요일은 고단하지 않았나요..? 이번 한 주도 화이팅이에요♥ 맛있는 점심 꼭 챙겨드세요!! 난 오늘 쌀국수 먹오야징-! 아! 사진은 연휴 때 다녀온 카페 문 앞이에요 ㅎㅎ”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가은은 한 카페의 문 앞에서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검은색 원피스에 목걸이와 흰색 백으로 포인트를 준 그의 코디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도 예쁘다 울 가은언니ㅠㅠㅠ”, “고수 팍팍 넣어주세요~”, “사진보고 파워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된 이가은은 2012년 애프터스쿨(After School)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2014년 이후 애프터스쿨의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그는 연습생 신분으로 2018년 ‘프로듀스 48’에 참가한 바 있다.

이가은은 초반부터 투표 결과에서 1위를 유지하면서 데뷔 가능성이 높았지만, 최종화에서 14위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아이즈원으로의 데뷔 기회를 놓쳤다.

이후 활동이 전무했던 그는 지난 7월 4일 플레디스와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졌고, 이어진 5일에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기억할게’를 발매했다. 이어진 16일에는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새로이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던 이가은은 최근 ‘가은DAY’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금까지 두 개의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벌써 7,600여명의 구독자를 얻은 상태다.

한편, 이가은은 지난 9일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Señorita’를 커버했으며, 이는 뮤플리 채널에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