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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의 슈트룩, 퇴폐적이거나 사랑스럽거나…연기 시상식 싹쓸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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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 '한국방송대상'에서 '열혈사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 김남길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빛보다 눈부신 #수트남길 모음ZIP'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최근 '서울드라마어워즈', '한국방송대상'에 참석한 김남길의 비하인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김남길은 앞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검은색 슈트에 베스트까지 착용, 완벽한 쓰피피스 룩을 선보였다. 거기에 나비 넥타이를 매치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어 '한국방송대상'에서는 분홍빛 셔츠에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나타났다.

그는 화사한 컬러마저도 해맑은 미소와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퇴폐적인 분위기와 함께 사랑스러운 분위기르 풍기는 김남길의 모습이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잘생겼어", "시상식 때 수상소감도 최고였지", "올해 시상식은 우주최강배우 김남길로 모두 빛날 거예요", "연기대상도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은 올 상반기 SBS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그는 극 중 다혈질적이지만 불의에 맞서며 약자의 편에서 사회의 정의를 위해 싸워나가는 김해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제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46회 한국방송대상에서도 연기자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열혈사제'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남길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절친들과 함께 몸을 싣고 떠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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