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가 인정한 도플갱어 연예인…“나 같은 넉살”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닮은꼴로 유명한 래퍼 넉살과의 투 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넉살 같은 나 나 같은 넉살"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효와 넉살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실제 남매처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투 샷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를 본 넉살은 댓글로 해맑게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닮았다", "예쁘지효 귀여워", "이 조합 칭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와 넉살은 최근 '런닝맨' 9주년 기념 프로젝트 '런닝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런닝맨' 2부 말미에는 '런닝맨 9주년 팬미팅' 송지효-양세찬-넉살-코드쿤스트의 '효찬공원' 무대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런닝맨' 시청률 '1최고의 1분'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송지효가 넉살과 함께 꾸민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오는 22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한편,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