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위기 속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앞두고 있는 구혜선이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발간했다.

다음 달 1일 출간 예정인 '나는 너의 반려동물'은 여섯 마리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구혜선이 직접 쓴 글과 사진의 모음집이다.

반려견 감자, 순대, 군밤과 고양이 쌈, 망고, 안주와 함께 살아가는 구혜선이 느낀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담았으며 오랜 시간 동물과 함께 해온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감정을 이야기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는 '신서유기7' 출연을 최종 고사한 안재현과는 상반된 행보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구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달 18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이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문보미씨가 대표로 있는 구혜선,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구혜선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해 안재현씨에게 보내면서 안재현씨도 빨리 변호사를 선임하여 절차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며 "구혜선씨는 8월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구혜선이 작성한 초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며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이를 반박했다.  또한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다"는 문자를 추가 게재하며 안재현과 대표가 그를 욕했다는 뉘앙스를 남기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다"며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고 폭로해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올해 나이 36세며 안재현은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