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에 출연 중인 김세정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김세정은 구구단(gugudan) 공식 인스타그램에 “[#세정] 마녀공장 coming soon #마녀공장 #manyofactory #many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정은 흰 민소매 원피스에 재킷을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세정의 섹시한 눈빛과 입술에 얹은 손이 돋보인다.
해당 글을 본 구구단 미나는 “어후 예쁜 사람이 예쁜척하니까 진짜 예쁘네”라고 댓글을 달며 세정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나는 인스타그램 언제 시작할 거예요?”, “여신 같은 미모라니”, “마녀공장 사랑합니다 세정이 너무 이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정은 1996년생 올해 24세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1~2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종 2위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이후 구구단 ‘원더랜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두 번째 작품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원작은 총 70권으로 구성된 장편 소설 ‘재워드릴게요’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와 로맨틱 코미디가 합쳐진 신개념 복합장르의 드라마이다. 김세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취업난에 가지각색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기죽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며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홍이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총 32부작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오는 30일부터는 후속작은 ‘조선로코-녹두전’이 방송된다.
한편 김세정은 김소혜, 강미나, 최유정, 청하,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임나영과 함께 아이오아이(I.O.I)를 재결합해 오는 1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