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 소식을 전한 윙크 강주희와 강소희가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윙크 강주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오늘 연휴 끝나고 몸도 많이 무겁고 힘드셨죠? 다들 모두 최고였어요. 우리 오늘도 열심히 살았잖아요. 충분히 기특하고 충분히 고귀한 나이니까, 그럴 자격 넘치니까! 나에게 다그치는 거 고만하고 토닥토닥 쓰담 쓰담 해주자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주희, 강소희 자매가 쌍둥이답게 똑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똑같은 헤어 스타일과 각자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같으면서도 다른 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윙크 주희님, 승희님 좋은 아침입니다” “윙크 누나들두 잘 챙겨입고 다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윙크는 1983년생 올해 나이 만 36세인 쌍둥이 자매 강주희, 강승희로 구성된 2인조 트로트 그룹이다.
지난 2008년 ‘천생연분’을 발매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부끄부끄’ ‘얼쑤’ ‘아따 고것참’ ‘Windfall’ ‘일번출구’ 등 꾸준히 음반을 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17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추석 뒤풀이쇼 뽕생뽕사 특집에 출연한다고 해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윙크와 함께 비너스 박성연, 두리, 정다경이 함께 출연한다고 한다.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 군단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예능 원색을 발굴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