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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논란 속 CCTV 유포는 불법?…과거 카이-크리스탈 유포자 사과문까지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09.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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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CCTV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금일(17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탄 정국이를 못 알아보고 쫓아낸 친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검은색 옷을 입고 있는 한 남성이 금발머리의 여성을 백허그하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두고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며 ‘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은 남자의 정체를 해쉬스완을 언급하며 반박에 나섰으나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아님을 밝히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CCTV 영상의 남성이 누군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이처럼 CCTV 영상을 본인의 동의없이 유포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과거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설 당시에도 ‘방탈출카페 CCTV’ 영상 최초 유포자로 추측되는 인물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카이-크리스탈 방탈출카페 CCTV 최초 유포자 사과문
카이-크리스탈 방탈출카페 CCTV 유포자 사과문

2016년 9월 당시 유포자는 트위터를 통해 “카이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악의적으로 하여 카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그로 인해 카이가 받았을 상처에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포자는 “트위터를 이용해서 게시를 했던 이유는 저를 잡지 못할 것 이라는 짧은 생각 때문이었다” 라며 “저의 짧은  손놀림으로 카이에게 한 모욕적인 말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CTV 불법 유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에 의해 처리·보관 또는 전송되는 타인의 정보를 훼손하거나 타인의 비밀을 침해·도용 또는 누설하여서는 아니 된다.

본래의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고 CCTV 속 얼굴이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든 경우, 개인정보법 위반 및 명예훼손으로 형·민사 고소, 고발 당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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