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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최민환, 쏙 빼닮은 아들 재율이 "울애기 바지먹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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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율희-최민환 부부의 아들 재율 군에 시선이 모였다.

지난 16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마당에서 물놀이 울애기 바지먹었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율군은 당장이라도 꺄르르거리며 웃을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물놀이에 한창이다.  보기만 해도 신나보이는 아기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짱이 넘 귀여워", "악 병아리 같아 넘모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율희 SNS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쌍둥이 임신을 확인하고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의 아들 재율은 최근 들어 부쩍 엄마를 찾으며 보챘고, 율희는 유난히 피곤해했다. 평상시와 다른 두 사람의 모습에 민환은 어머니를 찾아 걱정을 토로했다. 민환의 얘기를 들은 어머니는 자신의 태몽을 전하며 율희와 함께 병원에 갈 것을 권했다.

이에 민환은 율희와 함께 병원을 찾아 임신을 확인했다. 기뻐하는 두 사람에게 의사는 배 속 아기가 쌍둥이임을 전했고, 율희는 “이런 일이 저에게 생길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민환은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큰 축복이 왔을까”라며 행복해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라붐 출신 1997년생 율희는 올해 나이 23세,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얻었으며 결혼식은 10월에 올렸다. 지난 16일 율희와 최민환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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